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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안보에 미·일협조 필요
레어드 미국방장관은 한미안보협의회를 마치고 14일 상오 8시 이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『한국군병력수준의 감축은 국군현대화 진척과 경제력에 어울리는 선으로 조절돼야할 것으로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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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안보 공동성명서
이틀동안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1차 한미안보협의회는 13일 하오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그 막을 내렸다. 8개 합의사항으로 된 공동성명서의 주요골자를 간추려보면, ①한반도에 있어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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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군현대화 계속 이행
제1차 연례한미안보협의회는 12, 13일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13일 하오 8시 예정보다 약 3시간 늦게 공동성명서를 발표, 『한미양국은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유지하기 위해 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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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안보협의회의 개막
12일과 13일 이틀동안에 걸쳐 국방부에서는 한·미간의 첫 「연례안보협의회」를 열게 되었다. 이는 68년 1·21사태 후 연례적으로 가졌던 한·미 국방각료회담을 확대 강화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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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차 한·미 안보회의 개막
「멜빈·R·레어드」미국방장관을 맞아 열리는 제1차 한미안보협의회가 12일 하오 2시부터 국방부 회의실에서 막을 올렸다. 12, 13일 이틀동안 계속될 한미안보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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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군, 현대화로 보완
【동경7일AP동화】내주 서울에서 열릴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는 한국방위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국군규모를 감축하는 가능성이 의제의 하나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미관변 소식통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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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 정세 변화 공동 대처
제1회 연례 한·미 안보 협의회가 오는 12, 13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7일 서울과 「워싱턴」에서 공동 발표 됐다. 국방부는 첫 한·미 안보 협의회에 한국 측에서 정내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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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·월 수뇌와 연쇄회담
정부는 오는 7월1일 박대통령취임식에 참석키 위해 내한할 것으로 알려진 애그뉴 미 부통령, 사또일본수상(또는 그 특사), 키엠 월남수상 등과 일련의 고위회담을 갖고 중공의 국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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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방위체 강화 논의]
한미안보협의회의 제1차 회의가 오는 7월l2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. 주한미군감축문제 협의과정에서 한미국방각료회담을 연례안보협의회의로 대체키로 한 지난 2월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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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연례 안보 회의 7월중 서울서|국방장관 회의를 확대 흡수
한미 양국 정부가 새로 마련기로 한 연례 안보 협의회의 첫 회의가 금년 7월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. 이 연례 안보 협의회는 지금까지 매년 열린 한미 국방 장관 회의와 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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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감축 논쟁의 매듭
한·미 두나라 정부는 6일 주한미군 감축에 관련된 합의 각서에 서명, 이를 서울과 워싱턴에서 공동 성명과 함께 동시 발표했다. 우선 공동 성명의 주요 골자를 보면 ①국군 현대화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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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전선 방위 한국군 전담|박 대통령 톡별 담화 감군 따른 한미군 재배치로
박정희 대통령은 8일 「한국 안보에 관한 한미간 협의의 종결에 즈음한 특별 담화문」을 내 『주한미군 2만 감축과 한국군 및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우리 국군은 1백55마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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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군-현대화 협상 매듭
한미 두 나라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협의해 온 주한미군 감축에 따른 한국군 현대화 계획과 미국의 대한 방위 공약 문제를 6일 매듭지었다. 외무부에서 최규하 외무장관과 포터 주한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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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일 미군 만 명 철수
【동경=17일AP동화】미국과 일본은 17일 내년 6월30일까지 주일 미 지상군 1만 여명과 대부분의「팬텀」전폭기를 철수한다는 계획에 합의했다. 이 같은 합의는 이 문제에 관한 실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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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 텀 기대 한국이동 미-일, 월내 정식협상
【동경 3일 동화】주일미군을 내년 6월까지 대폭 감축하는데 대한 미-일 실무자협의회는 2일 일본외무성에서 회합하고「아오모리] 현「미사와」와 동경도「요꼬다」기지에 있는 팬텀 전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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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의 종합지|김철수
이번 달의 잡지는 71년 선거를 앞둔 정치 풍토론과 공명 선거론이 큰 「이슈」로 등장하고 있다. 외교 면에서는 한국 안보·유엔 외교·중동의 내일·서독의 통독 정책 등이 눈에 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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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회 정기국회 개회|2일 새해예산 제안 시정연설 청취
제75회 정기 국회가 1일 상오 개회됐다. 명년에 임시 국회가 소집되지 않는다면 이번 국회는 71년 선거를 앞둔 마지막 국회가 되기 때문에 정기 국회는 예산안 심의뿐만 아니라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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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-유 회담 그후에 오는 것
대통령과 야당 당수가 5년만에 만난 뒤의 공식발표는『만족스러운 것이었다』는 것이고, 회담의 한 당사자(유 당수)는『회담이 유익했느냐 의 여부는 앞으로 두고봐야 알 것』이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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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열외」에 걸린 기득 특별군원 5천만불의 향방
5천만「달러」의 특별군원을 한국에 제공하는 문제는 지금 미국의회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. △지난 5월「닉슨」행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대외원조수권법엔 이 항목이 없었고 △하원외교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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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우 부르는 「동상이몽」
「말레이지아」연방에는 세가지「얼굴」이 있다. 「말라야」의 얼굴, 중국의 얼굴, 그리고 인도계의 얼굴이다. 1천만 인구중 53%가 「말라야」인이고, 37%가 중국인, 그리고 나머지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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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1년
68년이 저문다. 「1·21」사태, 미함「푸에블로」호의 피납으로 동이 터서 향토예비군 창설, 한미고위안보회담, 무장공비소탕으로 지샌 다사한 해였다. 안보문제가 우리의 가장 큰 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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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건국기념일」로 둔갑한 일의 「기원절」|전후 20년의 2월 11일
…지난해 9월 일본의 중앙교육심의회가 내놓은 「기대되는 인간상」중 『특히 일본인에게 기대되는 것』으로서 지적된 대목이다. 이「기대 되는 인간상」이 발표된 바로 그 달 일본 국회는